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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50명 무료 세금보고 대행…굿핸즈 파운데이션

굿핸즈 파운데이션(이하 재단, 대표 제임스 조)이 올해 세금보고 기간 동안 1450명의 무료 세금보고를 도왔다.   재단 측은 지난 1월 27일부터 이달 15일까지 오렌지카운티의 6곳과 올해 처음 사무실을 개설한 치노에서 저소득층, 시니어, 비영어권 납세자 대상 무료 세금보고 대행 봉사 활동을 마쳤다며, 이같이 밝혔다.   재단 측은 자격이 되는 이에겐 가주 정부 근로소득 세액공제(EITC), 영 차일드 크레딧 등 다양한 세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도왔다.   제임스 조 재단 대표는 “많은 한인 봉사자와 오픈은행, PCB은행, 한미은행 직원들이 재정적으로 후원하거나, 봉사 현장에서 직접 납세자의 세금보고서 작성을 도운 덕분에 올해 더 좋은 성과를 거뒀다”고 말했다. 또 “올해는 치노에 사무실을 개설해 샌버니디노와 리버사이드 카운티 등 인랜드 주민이 LA 또는 오렌지카운티까지 가야 하는 불편함을 덜었다”고 덧붙였다.   재단 측은 세금 또는 세무, 임시개인납세번호(ITIN) 관련 상담과 메디캘, 메디케어, 푸드스탬프 등 소셜 서비스 관련 자원봉사 활동을 계속 제공할 예정이다. 문의는 이메일(INFO@GOGHF.ORG) 또는 전화(714-400-2089, 909-334-4794)로 하면 된다.세금보고 무료 무료 세금보고 세금보고 대행 올해 세금보고

2024-04-21

[무료 세금보고] IRS, 연소득 7만9000불 이하면 무료 서비스

올해 무료로 세금 신고를 하기 위해선 3가지 옵션이 있다. 정부 제공 서비스를 비롯해 세금보고 대행 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역 정부 또는 비영리단체, 온라인으로 직접 할 수 있는 세금 소프트웨어 등이다. 각 옵션에 대한 최신 정보를 소개한다.   ▶국세청(IRS)   IRS 무료 세금보고(IRS Free File, 이하 IFF) 프로그램은 IRS와 세금보고 소프트웨어 업체들의 비영리단체인 FFA가 파트너십을 맺고 자격을 갖춘 납세자들에게 온라인으로 연방 소득세 신고를 할 수 있도록 무료 서비스하고 있다.   IRS는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2002년부터 시행되고 있는 IFF(irs.gov/filing/free-file-do-your-federal-taxes-for-free)가 자녀세액공제 및 근로소득공제 등 중요한 세금 공제를 신청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이라고 밝혔다.   IFF 이용 자격은 지난해 조정총소득(AGI)이 1인당 7만9000달러 이하면 된다. 지난해 7만3000달러에서 상향 조정됐다.   FFA의 팀 휴고 전무이사는 “단순 소득세 보고뿐만 아니라 이자 및 배당금에 대한 스케줄 B, 자영업, 계약직 또는 긱 종사자용 스케줄 C도 제출할 수 있다”며 많은 이용을 당부했다.     올 시즌 무료 세금보고 서비스를 제공하는 파트너업체들로는 1040NOW, On-Line Taxes, FreeTaxUSA, ezTaxReturn.com, 1040.com, FileYourTaxes.com, TaxAct, TaxSlayer 등 8개 업체다.     연방 소득세 신고는 모두 무료이지만 주 소득세 신고는 파트너업체마다 연령, 소득, 거주지에 따라 자격 요건이 다르기 때문에 각 업체 웹사이트에서 확인해야 한다.     가주 납세자가 주 소득세 신고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업체는 On-Line Taxes, FreeTaxUSA, ezTaxReturn.com 등이며 나머지 업체는 9.99달러에서 40달러까지 수수료가 부과된다.     이외에도 IRS는 올해 가주를 포함해 12개 주에서 연방 소득세 신고 무료 프로그램인 다이렉트파일(directfile.irs.gov) 서비스를 시범 운영하고 있다.     소프트웨어를 통해 W-2 소득, 실업, 1500달러 이하의 이자, 사회 보장 및 철도 퇴직 소득을 신고할 수 있다.     하지만 자녀 세액 공제, 근로 소득 세액 공제 및 기타 부양가족 공제 등 3개 공제로 제한된다.   ▶지방 정부 및 비영리 단체   일부 지방 정부 및 비영리 단체, 사회 기관들이 저소득층을 위해 세금 신고 대행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LA카운티(dcba.lacounty.gov/volunteer-income-tax-assistance)에서는 자원봉사 소득세 지원(VITA) 프로그램을 통해 연소득 6만 달러 미만 납세자들을 대상으로 무료 세금보고 대행 서비스를 제공한다. 웹사이트(freetaxprepla.org/help)에서 원하는 지역을 선택해 전화 또는 온라인으로 사전 예약하면 된다.   한인들이 다수 거주하고 있는 어바인시도 지난해 연소득이 6만 달러 미만인 가구를 대상으로 무료 세금 보고 대행 서비스를 제공한다. 비영리단체인 OC유나이티드웨이와 제휴해 진행하는 이 서비스는 어바인 거주자 외에도 어바인에서 근무하는 직장인 또는 시내 대학 재학생, 근로자도 이용할 수 있으며 IRS 훈련을 받은 자원봉사자가 세금 보고 서류 작성을 도와준다. 매주 화요일 정오~오후 7시 30분 하버드 커뮤니티센터(14701 Harvard Ave)에서 제공되며 반드시 OC유나이티드웨이에 전화(888-434-8248)로 사전 예약을 해야 한다.     자격 및 지참 서류 등 자세한 내용은 시 웹사이트(cityofirvine.org/freetaxfiling)나 OC유나이티드웨이 웹사이트(unitedwayoc.org)에서 찾아볼 수 있다.     지난해 연소득이 6만4000달러 미만인 경우는 온라인(OCFreeTaxPrep.com)을 통해 직접 무료로 세금 보고를 할 수도 있다.   비영리기관 굿핸즈재단(goodhandsfoundation.org)도 저소득층, 비영어권, 시니어를 대상으로 개인 세금보고 무료 대행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대상은 연소득 8만 달러 이하인 개인 또는 가정으로 애너하임, 어바인, 치노, 가든그로브, 미라로마 등 5개 시에서 진행된다.   리버사이드와 샌버나디노 카운티 등 인랜드 지역에 거주하는 한인을 위해 최근 오픈한 치노 사무실(909-334-4794)에서 매주 수요일 오후 3~6시에 실시된다.   애너하임의 ▶다운타운 애너하임 커뮤니티센터(714-765-4500) ▶폰데로사 패밀리센터(714-765-5400) ▶웨스트 애너하임 유스센터(714-765-6400)에서는 매주 토요일 오전 9시~오후 1시에 진행된다. 또한 ▶굿핸즈재단 어바인 사무실(714-400-2089) 매주 화요일 오전 9시~정오, ▶가든그로브 사무실(714-400-2089) 매주 목요일 오후 1~4시, ▶미라로마 커뮤니티 센터(714-765-6490) 매주 금요일 오후 1~4시에 각각 세금 보고를 대행한다.     원하는 지역에 전화로 사전 예약을 해야 하며 준비 서류로는 2022년 세금보고서 사본, 여권 또는 운전면허증, 소셜카드, 2023년 각종 세금보고 관련 서류 사본, 건강보험 관련 양식, 학비 관련 양식 등이다. 부부 공동보고 시는 보고서 서명을 위해 함께 방문해야 하며 환급금 온라인 입금을 원할 경우 은행 계좌 정보 및 체크를 지참해야 한다.   유나이티드웨이도 연소득 5만7000달러 미만인 납세자를 대상으로 마이프리텍스(myfreetaxes.org) 무료 온라인 세금보고 서비스를 제공한다.   ▶세금 소프트웨어   세금 소프트웨어는 종종 연소득이 일정 수준 이하이거나 특정 조건을 충족하는 납세자들을 대상으로 무료 버전을 제공하기 때문에 이러한 소프트웨어를 사용하면 간편하게 세금 신고를 할 수 있다.   CNN이 리뷰한 2월 기준 최고의 세금 보고 소프트웨어 목록을 살펴보면 종합 우승은 터보 택스(45달러)가 차지했다. 웹사이트(turbotax.intuit.com)에서 몇 가지 질문에 답을 하면 가장 적합한 프로그램을 자동으로 찾아 준다. 가장 기본적인 디럭스를 비롯해 투자 및 재정에 특화된 프리미어, 자영업자 및 스몰비즈니스용 홈앤비즈니스, 기업용 비즈니스 등 4가지 버전이 있으며 실시간 도움을 받을 수 있는 터보택스 라이브 어시스티드 유료 옵션도 있다.   H&R블록(hrblock.com, 40달러)은 다수의 납세자가 무료 옵션을 이용해 세금보고를 할 수 있으며 가장 저렴한 프로그램으로는 택스 슬레이어(taxslayer.com, 23달러)가 선정됐다. 박낙희 기자무료 세금보고 무료 세금보고 세금보고 소프트웨어 세금보고 대행 세금보고 특집

2024-03-04

OC 넘어 인랜드로, 세금보고 무료 대행 확대

OC지역 저소득층, 시니어를 대상으로 무료 세금보고 대행 봉사를 하고 있는 한인 비영리기관 굿핸즈 파운데이션(대표 제임스 조, 이하 굿핸즈)이 설립 10주년을 맞아 서비스 확대에 나섰다.   굿핸즈는 리버사이드와 샌버나디노 카운티 등 인랜드 지역에 거주하는 한인을 위해 최근 치노 사무실(14726 Ramona Ave. Suite E-18)을 개설하고 오는 7일부터 매주 수요일 2023년도 개인 세금보고 무료 대행 서비스를 시작한다.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진행되며 본인 또는 가족 연수입이 8만 달러 미만이면 대행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전화(909-334-4794)로 사전 예약한 납세자는 치노 사무실을 방문, 신청서를 작성하고 세금보고 관련 서류 사본을 제출하면 5~10일 후 세금보고서류를 받아갈 수 있다.   준비 서류로는 2022년 세금보고서 사본, 여권 또는 운전면허증, 소셜카드, 2023년 각종 세금보고 관련 서류 사본, 건강보험 관련 양식, 학비 관련 양식 등이다.     부부 공동보고 시는 보고서 서명을 위해 함께 방문해야 하며 환급금 온라인 입금을 원할 경우 은행 계좌 정보 및 체크를 지참해야 한다.   제임스 조 대표는 “인랜드 지역에 거주하는 한인들이 세금보고 대행 서비스를 받기 위해 LA나 OC까지 장거리 운전을 해야 하는 불편함을 덜어주고자 치노 사무실을 마련했다. 접근성이 좋은 거주 지역에서 세금보고 대행뿐만 아니라 메디컬, 캘프레시 등 사회복지 신청 대행, 한인 건강증진 개선 상담 서비스도 제공한다”며 많은 관심과 이용을 당부했다.   하드디스크전문업체 웨스턴디지털에서 16년째 엔지니어로 근무하고 있는 조 대표는 “2014년 8월에 설립한 굿핸즈(goodhandsfoundation.org)는 세무, 세법 전문가들의 재능 기부와 자원봉사자들로 운영되고 있다. 지난해까지 총 7621건의 세금보고 대행을 제공했으며 환급액 규모는 964만 4792달러에 달한다”고 덧붙였다.   이 같은 활동을 인정받아 굿핸즈는 국세청 및 OC유나이티드가 함께 수여하는 우수 파트너상을 9년 연속 수상했으며 지난해에는 국세청의 스포트라이트 파트너에 선정되기도 했다.     조 대표는 “세금보고 봉사활동 경험을 토대로 저소득층, 시니어들에게 다양한 정부 혜택 정보를 알려주고 도와주는 단체가 되도록 힘쓰겠다. 타인종과도 교류하며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는데 가교 역할도 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박낙희 기자 naki@koreadaily.com세금보고 인랜드 세금보고 대행 세금보고 무료 무료 세금보고

2024-02-04

저소득층 세금보고 무료 대행…굿핸즈 재단 오늘부터

비영리단체 굿핸즈재단(대표 제임스 조)이 오늘(24일)부터 저소득층, 비영어권 및 시니어 대상 무료 세금보고 대행 서비스를 제공한다.   서비스 대상은 연소득 8만 달러 이하 개인 또는 가정이다.     서비스는 애너하임, 어바인, 치노, 가든그로브, 미라로마 등 5개 시에서 제공된다.   매주 토요일 오전 9시~오후 1시엔 애너하임의 ▶다운타운 애너하임 커뮤니티센터(예약: 714-765-4500) ▶폰데로사 패밀리센터(예약: 714-765-5400) ▶웨스트 애너하임 유스센터(예약: 714-765-6400)에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재단 측은 매주 화요일 오전 9시~정오엔 굿핸즈재단 어바인 사무실, 수요일 오후 3~6시엔 치노 사무실, 목요일 오후 1~4시엔 가든그로브 사무실, 금요일 오후 1~4시엔 미라로마 커뮤니티 센터에서 각각 세금 보고를 대행한다. 어바인, 치노, 가든그로브 사무실 예약 번호는 714-400-2089이며, 미라로마 커뮤니티 센터 예약은 714-765-6490으로 하면 된다.   무료 세금 보고 서비스는 비대면 드롭 오프 방식으로 진행된다.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반드시 방문하길 원하는 곳에 연락해 예약해야 한다. 전화를 걸어 이름과 연락이 가능한 전화번호, 방문을 원하는 날짜와 시간을 영어로 알려주면 예약할 수 있다.   정해진 날짜, 시간에 현장을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하고 세금 보고 관련 서류 사본을 제출한 뒤, 5~10일 이후 서류를 찾아가면 된다.   세금 보고에 필요한 서류는 2022년 세금 보고서 사본, 사진이 부착된 신분증, 소셜 시큐리티 카드, 2023년 각종 세금보고 관련 서류 복사본, 건강보험 관련 양식, 학비 관련 양식 등이다.   제임스 조 재단 대표는 “이번 봉사에 참여하는 자원봉사자들은 지난해 10월부터 국세청(IRS)이 요구하는 소정의 교육을 현장 및 영상 교육을 통해 수료하고 IRS 자격 시험을 통과했다. 무료로 세금 보고를 할 기회를 잡길 바란다”라고 말했다.저소득층 세금보고 세금보고 대행 무료 세금 사무실 예약

2024-01-23

내년 세금보고 자원봉사자 모집…굿핸즈 파운데이션

비영리기관 굿핸즈 파운데이션(대표 제임스 조)이 내년 2월부터 시작될 연방국세청(IRS) 주관 저소득층및 시니어를 위한 무료 개인 세금보고 대행을 도울 자원봉사자를 모집하고 있다.   자원봉사는 고등학교 재학생부터 가능하다. 컴퓨터를 사용할 수 있으면, 전공이나 경험에 상관 없이 누구든지 참가할 수 있다.   제임스 조 대표는 “올해에도 많은 한인 봉사자들이 참여해 오렌지카운티의 무료 세금보고 비영리기관 중 가장 많은 세금보고 건수를 기록할 수 있었다. 내년엔 오렌지카운티 외에 인랜드 지역까지 서비스 제공 지역을 확대할 계획이라 더 많은 봉사자가 절실히 필요하다”라고 밝혔다.   굿핸즈 파운데이션은 오는 7일(토)부터 개인소득세법 교육 세미나 및 자원봉사자 교육을 대면 및 비대면(줌)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대면 세미나는 애너하임의 웨스트애너하임 청소년센터(320 S. Beach Blvd)에서 오전 10시~오후 1시까지 열린다.   비대면 수업은 10일부터 매주 화요일 오후 7시30분~9시까지 진행된다.   조 대표는 “세미나, 교육을 통해 2023년도 개인 소득세법을 이해하고 내년 세금보고 시즌에 저소득층 및 시니어를 위한 세금보고 대행 봉사에 참여할 수 있게 된다”라고 설명했다.   문의 및 예약은 전화(714-400-2089) 또는 이메일(vita@goghf.org)로 할 수 있다.자원봉사자 세금보고 내년 세금보고 자원봉사자 교육 세금보고 대행

2023-10-03

굿핸즈재단 1230명 무료 세금보고

굿핸즈재단(이하 재단, 대표 제임스 조)이 올해 1230명의 무료 세금보고를 도왔다.   지난 1월 28일부터 세금보고 대행 서비스를 시작한 재단은 지난 15일까지 2개월여 동안 1230명의 세금보고를 마치는 한편, 연방 또는 가주 정부 근로소득 세액 공제(EITC)를 받을 수 있도록 도왔다고 밝혔다.   재단은 이 기간 동안 애너하임의 4곳, 어바인 1곳, 가든그로브의 오렌지카운티 한인회관, 실비치 레저월드, 부에나파크의 코리안커뮤니티서비스센터에서 저소득층, 시니어의 세금보고를 대행했다.   올해 행사엔 오픈뱅크, 한미은행, 퍼시픽시티뱅크 등 한인 은행들이 재정적 후원, 직원 현장 봉사 등으로 도움을 제공, 총 75명의 자원봉사자가 현장을 누비며 활약했다.   제임스 조 재단 대표는 “한인 봉사자와 한인 은행 직원들이 현장에서 협력해 한인과 주민을 헌신적으로 도우며 방문자들에게 좋은 인상을 남겼다. 이런 경험이 아시안 증오범죄 예방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올해 가주 세금보고 마감일은 겨울에 발생한 자연재해 등에 따라 10월 16일(월)까지 연장됐다.   조 대표는 “8~10월 사이 다시 세금보고 대행 서비스를 재개하기로 했다. 장소와 시간은 추후 공지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재단 측은 오렌지카운티 한인회 또는 코리안커뮤니티서비스센터를 통해 세금 및 세무 상담 및 지원 활동을 계속 제공한다. 문의는 전화(714-400-2089) 또는 이메일(info@goghf.org)로 하면 된다.   재단은 지난 2014년부터 세금보고 자원봉사 활동을 벌이고 있다. 이후 2015년부터 지난해까지 국세청(IRS)과 비영리기관 오렌지카운티 유나이티드가 함께 수여하는 ‘무료 세금보고 자원봉사 우수 단체상’을 8년 연속 받았다.   재단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재단 홈페이지(goodhandsfoundation.org)에서 찾아볼 수 있다. 기부 또는 자원봉사 신청도 이 웹사이트에서 할 수 있다.    임상환 기자굿핸즈재단 세금보고 무료 세금보고 세금보고 자원봉사 세금보고 대행

2023-04-19

세금보고 무료 대행…비영리단체 굿핸즈재단

비영리단체 굿핸즈재단(대표 제임스 조)이 저소득층, 비영어권 및 시니어 대상으로 2022년도 개인 세금보고 대행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무료 서비스는 두 곳에서 제공된다.   애너하임의 폰데로사 패밀리리소스센터(320 E. Orangewood Ave)에선 2월 5일~4월 15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어바인의 굿핸즈재단 사무실(20 Truman)에선 2월 7일~4월 11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정오까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무료 세금보고 서비스는 납세자가 세금보고 서류를 가져와 현장에서 신청서를 작성하고 관련 서류 사본을 제출한 뒤, 7~10일 후에 세금보고 서류를 찾아가는, 비대면 드롭 오프 방식으로 진행된다.   가구 연소득이 7만3000달러 이하면 무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세금보고에 필요한 서류는 신분증, 소셜시큐리티카드, 2022년 각종 세금보고 관련 서류 복사본, 건강보험가입 관련 양식, 2021년 세금보고서 사본 등이다.   제임스 조 대표는 “이번 봉사에 참여하는 한인 자원봉사자는 70여 명”이라며 “이들은 지난해 10월부터 국세청(IRS)에서 요구하는 소정의 교육을 수료하고 자격 시험도 통과했다”고 밝혔다. 또 “올해는 사회보장번호가 없어 세금보고를 못 하는 납세자에게 개인 납세자 식별번호(ITIN) 신청을 도와주며, 유권자 등록 캠페인도 함께 진행한다. 많은 한인이 서비스를 이용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폰데로사 패밀리리소스센터(714-765-5400) 또는 굿핸즈재단 어바인 사무실(714-400-2089)에 연락해 이름, 전화번호, 원하는 방문 날짜와 시간을 영어로 예약해야 한다.   임상환 기자세금보고 무료 세금보고 대행 세금보고 서류 각종 세금보고

2023-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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